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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조폐공사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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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조폐공사 면접 후기
2017년 10월 23일 에 인사이트코리아 나눔교육
 

조폐공사 면접 후기란 입니다.

취업 준비 시 큰 도움이 되는 실제 후기들 입니다.

자료를 제공해준 지원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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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신: 2017년 조폐공사 면접 후기
2017년 10월 24일 에 인사이트코리아 나눔교육
 

일단 저는 1 10분까지 오라고 되있었습니다.

면접시간은 집합시간 +20분 정도 시간이여서 저는 130분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 당시 기계 전자 기술은 2배수로 총 32명이 왔고 한 조당 4명씩 면접을 보았습니다.

 

첫 면접은 직업기초능력면접이었습니다.

들어가면 면접관 3분이 계셔서 들어가서 인사한 후

1분 자기소개를 한명 씩 시키신 후 면접을 시작하였습니다.

전 제가 준비한 대로 말하면서 살짝 더듬었지만 잘 하였습니다.

첫 면접은 다 공통질문만 하셨습니다.

 

왼쪽에 계신 면접관님이

편법을 쓰는 사람을 보면 어떻게 하겠냐 라는 질문을 하였습니다.

저는 앞서 말한 지원자들과 내용이 겹쳤기 때문에

편법을 사용한 이유에 대해서 묻고 도울 수 있는 범위라면 최선을 다해 도와 정당하게 일을 하도록 하겠다라고 간단하게 말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이곳이 제일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학업과제에서 선생님 또는 선배 친구들에게 간섭을 받은 경험을 물어보았습니다.

저희 모두 질문의도를 제대로 파악 못해 면접관님이 한숨쉬면서 그래요...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저는 간섭으로 인해 의견갈등 일어난 것을 얘기한다는 것을 전자기기기능사 실기준비할 때 납 관리로 친구들에게 도움 받은걸 간섭으로 잘못 표현해서 확실히 이건 잘못 대답한 것 같습니다.

 

공부 이외에 무언가 성취한 경험을 물어보았는데

앞에 두명은 지리산 천왕봉 올라간 얘기와 체력단련한 얘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R&DE 프로젝트에서 신제품 개발을 한 경험이 있어서

이것을 살짝 더듬긴 했지만 잘 말했습니다.

(저는 R&DE 프로젝트에서 신제품 개발에 도전해 실내환경 측정기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프로그래밍을 맡아 하였는데 아두이노, 미세먼지 센서에 어려움을 느껴서 선생님 선배들에게 물어보기, 아두이노 카페에서 정보 수집 등을 통해서 무사히 완료해서 가장 성취감 있는 경험이라고 했습니다)

 

각자 자신의 전공을 소개하라 해서

저는 기계 전자 기술분야와 비슷하다고 로봇이랑 연관지어 하려 했는데 그냥 과 소개만 간단히 하라고 하셔서 산업형 로봇에서 무엇을 배우고 지능형 로봇분야에서 무엇을 배운다 라고 간단하게 말하고 끝냈습니다.

그리고 면접관 님들이 입사후 어떤식으로 하겠다라는 표현을 싫어하셔서 이런 표현을 하지 말라고 언급하셨습니다.

 

시간이 다되어서 끝났다고 나가라고 하셨는데 전 많이 아쉬워서 손들고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 있다고 말하여 마지막말을 하였습니다.

(저는 오늘 저를 제 이름으로 소개하였지만 다음번에 뵈었을 때는 조폐공사의 직원으로서 저를 당당하게 소개하고 싶습니다. 꼭 뽑아주십시오)라고 말한 후 한 분이 웃으면서 이러면 다른 사람 더 있냐고 해서 다 시켰습니다.

 

전체적인 총평

너무 아쉬웠습니다. 잘 대답할 수 있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 보니 더듬기도 하였고 한 질문에서 면접관님의 의도를 잘못 파악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가운데 면접관님이 제일 높으신 분 같았는데 끝나기 전까지 계속 표정이 많이 안 좋아서 걱정이었습니다.....  

  

두 번 째 면접의 분위기는 첫 번째보단 좋았습니다.

 

처음 면접장에 들어갔을 때 가운데 면접관님이 심호흡하면서 긴장 풀라고 하신 후 앞에 면접의 난이도는 어떻냐고 물어보셔서 저는 중상정도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 후 면접을 시작했습니다.

한 면접관님이 각각 개별로 질문을 하였습니다.

다른 지원자들에겐 좌절한 후 극복한 경험과 조폐공사의 사업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저에게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냐고 물어보셔서 제가 준비한 것을 대답했습니다.

(기계 전자 분야에 어울리는 복합적인 인재가 되기 위해 전공인 전기 전자기기 기능사 뿐만 아니라 기계분야의 설비보전을 취득해 사후관리 예방 관리 지식을 쌓았습니다. 또한 설비예방관리를 주 1시간 배웠으며 현장에서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 전기안전 기술교육원에서 간단하게 감전 시 대처사항 등에 대해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그 다음에는 바로 업무에 적용 가능한 장점을 물어보셨습니다.

(저의 강점은 꼼꼼함입니다.

저는 현재 로봇 제작 프로그래밍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인 동아리인 휴머노이드에서 활동하고있습니다. 동아리에서 모터가 오래되 자주 고장나는 것을 해결하고자 매일 동아리 시간에 모터를 관리해서 고장률을 줄였고 입사 후 이러한 꼼꼼함으로 100-1=0이다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지원자한명에게는 다른 지원자들보다 잘할 수 있는 것을 물어보았습니다.

 

한분은 공통질문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기 때문에 다들 우수한 인재인데 성공한 것 말고 실패한 경험을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전자기기 기능사 4번 떨어져서 공부방법을 바꿔서 취득한 것을 설명하였는데 저가 끝난 후 제 옆에 지원자도 자신이 전자기기 2번떨어진 경험을 언급해서 중복된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운데 분이 공통질문으로 왜 많은 관공서 중 조폐공사여야 하는지 물어보셨습니다.(전 다른 지원자가 너무 길게 말해서 순간 질문을 까먹어서 그냥 솔직하게 질문이 기억안나서 다시 말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저는 그냥 솔직하게 학교 실습을 통해서 설비 운용 관리에 흥미를 느꼈는데 조폐공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곳이 단지 지폐만 만드는 것이 아닌 다양한 보안기술 또한 개발하는 모습에 감명받아서 지원하였다고 얘기하였습니다. 꼬리질문에서 그럼 몇 학년 때부터 관심 있었냐고 물으셔서 고1때부터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다음에 바로 동아리에서 싫은 사람에 대해서 물어보셨습니다. 저는 제 후배 두명이 의견차이로 자주 다투는 것 때문에 둘이 싫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둘을 대화시켜서 오해를 풀고 화해하게 해서 지금은 둘이 잘 어울리며 현재 세계대회 준비중이라고 말하였는데 이걸 너무 더듬고 이상하게 말한거 같습니다...

또한 지원자들 중에 다른 회사에 지원한 경험 물어보셨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많은 회사를 지원하였지만 이걸 말하면 앞서 말한 지원동기와 모순이 일어나기 때문에 그냥 말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할말 시키셔서 위에와 똑같이 대답하였습니다.

그러고 끝난 후 면접비 받고 집에 갔습니다.

 

전체적 총평

질문 자체는 저에게는 괜찮게 왔지만 제가 너무 긴장되서 떨면서 더듬기도 하여서 걱정입니다.

또한 첫 면접에서 면접관님들의 표정이 계속 좋지않고 질문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 못해 많이 죄송했습니다...

 

이상으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절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