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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제일제당 면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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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제일제당 면접 후기
by 나눔교육 인사이트코리아 - Friday, 30 November 2018, 11:13 PM
 
CJ 제일제당 면접후기 입니다.

이번 2018 하반기 CJ제일제당에 지원하는 지원자를 지도하였는데 학생이 준비를 잘해서 합격했네요.

인사실무 경력15년과 현재 다양한 분야 면접관으로 활동한 경력을 통해 면접관의 입장에서 조언을 해준 것이 도움이 되었다니 보람을 느낍니다. ^^

고맙게도 학생이 차후 지원자들을 위하여 면접 후기를 보내와서

InsightKorea 식구들에게도 좋은 정보 공유하니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맨 마지막에도 나와있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건 긴장감을 덜고 편안하게 임하여 자기의 역량을 잘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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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11월 1일 서울 앰배서더 호텔 14시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PT면접: 면접관2 지원자5

 직무면접: 면접관2 지원자3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PT면접: 면접 진행 방식 설명

- 주제(CJ제일제당 관련 기사 포함. 해찬들들에서 한국적인 장을 알리자.라는 주제가 나왔습니다. 관련기사로는 고추장,할랄시장 등이 나왔습니다.) 적힌 종이&개인발표시 필요한 종이(Outline 폼) 배부 후 시간 내 작성

- 팀원끼리 순서 정해 발표 (시간 초과시 면접관님께서 그만. 이라고 하십니다.)

- 매 발표 후 질의응답시간 가짐

- 모든 팀원 발표 후, 최종 발표할 의견 정하기(저희 조는 의견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두 수용하였습니다.)

- 전지작성(제가 전지를 작성하였습니다.)

- 팀원들이 정한 발표자가 발표

- 면접관님들의 개인 질문(발표를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질문하십니다. ex)-님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는데, 왜 반영이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십니까?)

- 최종발표한 의견을 토대로 새로운 과제 부여(저는 특정 CJ계열사와 계약을 한다는 가정을 하고 다시 발표.과제였습니다. 최종발표의견에 덧붙히는 형식입니다.)

-회의 후 전지작성(이것도 제가 작성하였습니다.)-새로운 발표자 정한 후 발표-질의응답-끝.

면접관님께서 면접은 끝났으니 편하게 있으라 하시며 피드백 종이를 나눠주셨습니다. 본인이 한 일, 칭찬하고 싶은 다른 지원자 2명과 그 이유 적는 칸이 있었습니다.

직무면접:

1분 자기소개 후, 질문을 하십니다.

ex) 영국에 유학을 간 이유? 영국생활 시 접했던 CJ제일제당 제품? 팀 활동을 하며 의견이 조율되지 않았던 경험이 있는지,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였는지?

(저는 당장 생각나지 않아, 잠시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양해를 구한 후 답변했습니다. 제 경험을 말씀드린 후, 이 경험을 통해 저는 대화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정을 할 땐 근거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답했습니다. 면접관님께서 "맞아요."라고 답해주셨습니다^^. 앞서 답변한 지원자는 대화를 통해 푸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만 강조를 하였기 때문에 그와 대비되는 답변이라 그러셨다고 생각합니다.)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3번 질문에 함께 답하였습니다.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3번 질문에 포함되어있습니다.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PT면접 중 개인 발표시, 제 발표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셨습니다.

 직무면접 면접관님께서는 제 답변에 긍정적으로 답변해주셨습니다.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두 면접 모두 면접관님들께서 편안한 분위기를 주도하셨습니다.

PT면접 중 개인발표시, 제가 더듬었는데 면접관님께서 웃어주시며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을 주셨습니다.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직무면접 중 인턴경험이 있는 다른 두 지원자에게는 실무적인 질문을 하셨는데, 경험이 아예 없는 저는 질문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라고 하셨을 때, 실무관련 능력을 키울 것이라고 말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른 지원자들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에 친절히 답변해주셨습니다.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긴장할 수 밖에 없겠지만, 긴장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직무에 지원한 지원자들과 PT면접 또한 함께 하였습니다.

저는 대기실에서 한 팀이 된 지원자들에게 사탕을 나눠주며 긴장을 풀었습니다.

청심환을 먹고 온 지원자도 있었습니다.

각자의 방법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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