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자체와 SBA(서울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공공단체와 사회복지 기관들에서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중입니다.
50+ 재단에서도 강사 특강이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관련 기사 링크
http://www.pedien.com/news/articleView.html?idxno=340904
문제는 이러한 교육이 1회성으로 그치는 전시성 행정인데다 출구전략, 즉 실제 일자리 창출이나 강사로서 활동할 기회는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있다고 해도 생색내기용으로 그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지금 강사 시장은 포화상태를 넘어 과부하 상태로 자신만의 전문분야와 특별함이 없이는 활동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특히나 중고생이나 대학생 등 학생 대상 강의의 경우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선호하고 학생들과 어느정도 호홉을 잘 맞추는 30대 강사만해도 포화상태입니다.
이런 현황에서 무조건 강사시장으로의 진출은 큰 기대감만큼 큰 실망을 가지게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강사 활동하기 위해서는 자기 전문분야뿐만 아니라 이를 잘 관리하고 데이터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개인별로 다 갖추어야 할 것입니다.
즉 비지니스를 하는 사람이 홈페이지나 유투브 활동을 비롯해서 최소한 블로그, 카페를 운영하듯이 강사도 자신만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관리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온라인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온.오프라인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인사이트코리아도 학생들에게 무료로 다양한 취업정보와 NCS 시험 시스템 등을 제공하기 위하여 e러닝학습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면서 여러 분야의 능력있는 강사님들도 동참하며 차츰 발전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강사님들과 시스템도 무료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지금 또는 향후 강사활동을 하실 분들이라면 주위의 다양한 분야의 능력있는 분들과 힘을 합쳐 현재의 개별적인 움직임보다는 체계화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어떨까요?
